눈을 땔 수 없는 액션 그레이맨 영화 후기(넷플릭스)

눈을 땔 수 없는 액션 그레이맨 영화 후기(넷플릭스)

조회해보고 있었으나 넷플릭스에 그레이맨에도 출연했다는 걸 알고 난 뒤에 이번 연휴 마지막날에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감상평을 적어보려 합니다. 출연진이 어마어마합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아나 데 아르마스 그리고 크리스 에반스까지 그 외 조연들도 연기력이 놀라운 배우들입니다. 감독들 또한 마블의 영화로 저명한 루소 형제들입니다. 액션, 스릴러 장르이며 마크 그리니의 소설 그레이맨이 원작입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 영화에서 악역으로 출연하는데 생각보다.

악역도 잘 어울려서 놀랐다.

종합적인 평가

개인적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보기에는 너무 좋았다. 액션도 훌륭했으며 악역으로 나왔던 소시오패스 로이드크리스 에반스의 독특한 모습도 재밌었다. 아나 데 아르마스의 액션 또한 훌륭했다. 물론 대역이 있겠지만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간중간에 약간 허술한 설정과 이야기가 진행되고 후반부가 다가올수록 소시오패스 요원으로 나오는 크리스 에반스 또한 연기력은 좋았으나 이야기의 끝까지 남아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콧수염이 너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레이 맨 줄거리

CIA 내부에서 공적인 조직이 아닌 암살 전문 비밀 작전 조직인 시에라 프로젝트 주인공인 코트 젠트리 라이언 고슬링 은 시에라 프로젝트의 요원 시에라 식스입니다. 방콕에서 임무를 진행하던 그는 그가 맡은 이번 암살 임무의 대상이 자신과 같은 비밀 작전 수행원인 시에라 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에라 포는 죽기 전 식스에게 센터장 카마이클의 추악한 비밀을 들려주게 되고 카마이클에게 한방 먹여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신이 모은 증거를 넘겨주며 숨을 거둔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그런 식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토리와 멋진 액션씬, 배우들의 연기 등등 볼거리가 너무 많은 영화였습니다. 원작 소설이 시리즈 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영화 그레이맨의 제작이 어렵게 이뤄졌기 때문에 후속은 어떠한 방식으로 될지 예상을 할 수는 없습니다.. 집에서 팝콘 먹으며 시원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 넷플리스 그레이맨을 추천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아마 기억나게 될 대사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