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추천(논커피 커스텀, 퍼스널 옵션)

스타벅스 메뉴 추천(논커피 커스텀, 퍼스널 옵션)

며칠 전부터 솔티드 카라멜 콜드브루가 솔드아웃이더니 신메뉴가 나왔어요. 원래 출시는 어제긴 한데 어제 비가 너무 오니까 스벅까지 걸어가기가 싫더라고. 대신 오늘이라도 신메뉴를 먹자 하고 친구와 점심 먹고 스타벅스에 다녀왔다. 스벅의 가을 상징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돌아고, 그것 외에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와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 두 가지 신메뉴가 나왔네. 9월 11일까지는 tristar dash 이벤트를 하니 그 동안 맛을 보는 게 좋겠습니다.

원두도 이것저것 새로 나왔어요. 가장 열정적인 시기 밀던 보야지 블렌드가 아직 조금 남아있고, 연마다 돌아오는 애니버서리 블렌드와 어텀블렌드가 있고 새로 싱글오리진 우간다. 르웬요리 원두가 나왔어요. 우간다.

망고바나나 블렌디드

그란데 사이즈 기준 290, 당류 45g, 카페인 0g 그란데사이즈로만 가능한 망고바나나블렌디드는 패션 푸르트 주스에 바나나 1개가 통째로 들어갑니다. 먹고 나면 엄청 배부릅니다. 퍼스널 옵션으로 망고주스 많이, 휘핑크림도 비용 없이 많이 가능합니다. 커스텀 꿀팁으로 망고주스와 휘핑크림을 많이 넣으면 맛있는 게 진리이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우유를 두유나 저지방으로 바꾸셔도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허기질 때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망고바나나블렌디드 추천합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톨사이즈 기준 370, 당류 57g, 카페인 0g 유산균이 살아있는 리얼 요거트와 딸기 과육이 톡톡 씹히는 재미가 있는 딸기 요거트 입니다. 시원한 아이스 요거트와 새콤달달한 딸기의 조합은 실패할 확률 0의 선택입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주문 시 무료 퍼스널 옵션으로 딸기 시럽을 추가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브런치 빵

스벅에서 사먹는 브런치빵은 별로 맛이 없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이 다르니 잘 맞는 사람들도 있겠죠. 초등학생 입맛이라 그런지 몰라도 난 달달한 크림이나 앙금이 들어있는 빵이 좋더군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빵이 육체는 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하게 데운 빵과 음료를 한 잔 주문해 애매한 시간대에 첫 끼니를 때우며 이제 잠시의 여유를 찾아볼 때가 있습니다. 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식감은 약간 베이글과 비슷합니다. 이 메뉴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스벅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이제는 나오지 않네요. 대신 베이글이나 샌드위치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아침에 스벅을 잘 안가다보니. 요것 하나를 반으로 나눠 먹습니다. 양이 제법 됩니다.

봄 딸기 라떼

그란데 사이즈 기준 225, 당류 39g, 카페인 0g 스타벅스에도 드디어 딸기라떼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란데 사이즈로만 가능합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요거트 베이스라면 우유가 베이스인 봄딸기 라떼입니다. 국산 제철딸기를 담았다고 하는데 안 먹어 볼 수 없는 유혹이네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보다는 약간 더 단맛이 나는 말그대로 생딸기우유입니다. 딸기가 씹히는 새콤함과 부드럽고 달달한 맛입니다.

단맛을 줄이려면 클래식 시럽을 줄여주세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와 다르게 딸기 소스 무료추가는 안됩니다.

쿨라임 피지오

톨 사이즈 기준 105, 당류 25g, 카페인 110g 스타벅스에서 피지오란 쉽게 말해서 탄산음료입니다. 음료 스타벅스의 독점기술로 성공한 고급 피지오 머신을 사용해서 바리스타가 한잔씩 집적 만들어 제공하는 수제 고급형 음료라고 합니다. 라임 베이스에 그린빈 추출액이 들어간 깔끔한 맛의 스파클링 음료 쿨라임 피지오 입니다. 주문 시 라이트 미디엄 엑스트라로 탄산 농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많이 달지 않고 칼로리 높지 않은 깔끔하고 시원한 음료를 찾으신다면 쿨라임피지오를 추천합니다.

일본후쿠오카 스타벅스 메뉴판

저는 스타벅스가면 바닐라크림 콜드브루, 얼그레이 바닐라티라떼를 자주 마셨는데요.그 메뉴가 아예 없더라고요. 커스텀으로 주문할 수 있나 하고 봤더니 크림 종류가 아예 없는 것 같더라고요.가격은 비슷한데 coffee 종류는 다양하지 않은 편이었어요. 일본은 예쁜 개인 카페가 너무 많아서 디저트 카페 검색을 해서 가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음료는 아몬드 라테 주문하고 디저트칸을 보는데 신기한 비주얼 발견. 도넛, 스콘 등 친숙한 비주얼인 디저트도 있었으나 스타벅스에서 처음 본 디저트가 있더라고요. 제품명은 몽블랑인데 생긴 것은 국수말이 뭉쳐놓은 것 같은 괴상한 비주얼. 오랜만에 해외여행에 왔으니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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