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의 시작,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심혈관 질환의 시작,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우리를 위협하는 질환 고혈압 편 시작합니다. 고혈압이란 위 팔에 혈압대를 감아 측정한 동맥의 압력을 기준으로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상, 아니면 이완기혈압확장기혈압 90 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모두 120 mmHg와 80 mmHg 미만일 때 정상 혈압이라고 합니다. 원인 없이 발생한 고혈압을 본태 고혈압이라 하고, 원인이 있는 경우 이차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표적 장기 손상심장, 뇌, 망막 혈관 및 말초 혈관 등 중요 장기의 고혈압에 의한 손상 전까지는 특수한 증세가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끔 두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시작

고혈압은 심혈관 건강과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혈관 내부의 압력이 지속적으로 빠른 상태를 의미하는 고혈압은 혈관자체에 손상 아니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재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증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해서 혈압관리를 소홀히 하지마시고, 위에서 제시해드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접흡연 시 마시는 부류연?

간접흡연 시 들이마시는 담배 연기를 부류연이라고 합니다. 그 농도가 주류연보다. 매우 짙어 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비슷하게 담배 연기에 포함된 많은 해로운 화학 물질에 노출됩니다. 미국 환경청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의 보고서에 의하면 직접흡연시 마시게 되는 주류연과 비교했을때 부류연에는 벤젠Benzene, 2나프틸아민2naphthylamine과 벤조피렌Benzoapyrene과 같은 발암물질이 각각 1330배, 30배 그리고 2.53.5배 높은 농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흡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가장 크게 알려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피해는 바로 암 별병 위험을 높인다는 점입니다. 계속된 흡연은 후두암, 폐암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을 6.5배2.9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것이 역학 연구결과로 발표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흡연의 건강영향 분석에 대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19년의 추적조사 기간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나누어 질환 발생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질환 발생 위험도가 후두암 6.5배 폐암 4.6배 식도암 3.6배가 높았으며, 여성은 후두암 5.5배 췌장암 3.6배 결장암 2.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방안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식단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대신 효과적인 콜레스테롤 감소에 유익한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식이 섬유질, 오메가3 지방산, 식물 스테롤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둘째로, 정기적인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최소한 주당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심혈관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방치시 생기는 현상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동맥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생기면서 여러 표적 장기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심장은 비대해지고 관상동맥 혈류 예비능이 감소해 심장 근육 허혈이 생기며 결국 고혈압에 의한 심부전에 이르게 됩니다. 뇌에는 열공 경색이나 미세 출혈이 생기며 혈관 협착이 동반되어 뇌졸중이 발생합니다. 콩팥 혈관과 실질의 손상으로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고 단백뇨가 나옵니다. 눈의 망막 변화도 고혈압의 중요한 표적 장기 손상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의 진단, 치료, 예후 평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세한 혈압 측정입니다. 혈압은 측정 환경, 측정 부위, 임상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표준적인 방식으로 여러 번 측정해야 합니다. 20살 이상부터 주기적인 혈압 측정을 권고하며 특히 비만, 고혈압 가족력, 고혈압 전단계인 경우는 연마다 진료실혈압을 측정해 고혈압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