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정보,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주요 특징과 치료 방법 소개

의학 정보,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주요 특징과 치료 방법 소개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생겨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번 4천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약 8천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4050대 중년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다른 암과 달리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인만큼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립선암의 증상과 원인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에서 기희망하는 악성 종양이며, 전립선 내부에만 국한되어 있다면야 전립선암이라 하고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 뼈, 폐 등으로 전이되면 전립선암 이외의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10년 동안 전립선암 환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흡연과 많은 알코올 섭취 피하기

흡연과 많은 알코올 섭취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을 중단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검사 (Prostate Cancer Screening)PSA 검사

PSA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는 전립선암의 일반적인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혈액 내 PSA 수준을 측정합니다. 높은 PSA 수준은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LHRH 유사체

LHRH 유사체라는 약제의 사용은 수술보다. 비용이 더 들고,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정신적인 고통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환절제술보다는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 약제는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의 수치를 고환절제술 수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LHRH 유사체는 먹는 약이 아니라 피하에 주사하는 것으로 매달 내지는 매 3, 4, 6 아니면 12개월 마다. 주사를 맞게 되는데 현재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약제는 leuprolide Lupron, Viadur, Eligard와 goserelin Zoladex 등이 있습니다.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안면홍조, 골다공증 등 고환절제술에 의한 부작용과 유사하며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계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

전립선암은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피검사로 PSA를 측정함으로써 비교적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전립선암은 의사가 시행하는 직장수지검사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은 직장의 앞에 놓여있으므로 의사는 전립선의 융기된 부분이나 지루한 부분이 있는지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서 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만약 그런 부분이 존재한다면 암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조직 검사와 같은 좀 더 자세한 검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만약 매번 검사를 시행 받았던 사람에서 이런 검사 중 어느 하나가 갑자기 비정상으로 나타난다면 그 병변이 암일 경우 비교적 초기에 발견 가능성이 높고 좀 더 치료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선별검사인 PSA 및 직장수지검사 어느 것도 100% 정확하지는 않은 한계점을 갖고 있습니다.

항안드로겐제

항안드로겐제는 신체에서 남성호르몬의 사용을 차단하는 작용을 합니다. 고환절제술 후나 LHRH 길항제 치료 중에도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는데 flutamide Eulexin, bicalutamide Casodex, nilutamide Nilandron 등의 항안드로겐제는 이러한 소량의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막게 됩니다. 항안드로겐제 치료로는 N절제술 아니면 LHRH 유사체와 병합하여 1차 호르몬 치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것을 병용호르몬차단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병용호르몬차단요법이 N절제술이나 LHRH 유사체길항제가 효과가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이 있으며 N절제술이나 LHRH 유사체 대신 항안드로겐제 단독 요법에 대한 치료효과 연구에서는 , 생존율에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소수에서는 항안드로겐제 단독요법이 다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는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 등을 통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들에게 흔하게 생겨나는 암 중 하나로, 치료 와 예후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양의 특성에 맞는 개인화된 치료 전략,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예후 개선, 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에게 맞는 전립선암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연구와 혁신은 전립선암 치료의 전망을 개선시키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